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문단 편집) === 부대 차원의 문제 === >前 북한 특수부대원 출신인 군튜버 "음주오락부장관" 曰 [[https://youtu.be/Xu4_MzBq5uU?t=304|'''고기가 보급이 안 돼서 산짐승을 쏴 잡아야하므로 사격 실력이 실전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한다. 이것이 칭찬인지 욕인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반면 옆에서 이야기하던 [[국군정보사령부]] 특작부대 출신 예비역(주라벨 TV) 曰 "고기가 남아서 개○○[* 누군가를 욕하는 뜻이 아니라, 진짜로 동네 개들한테 고기를 짬 때린다는 것.]들한테 다 준다"고 하니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대 차원에서의 문제도 어마어마하다. 당장 위의 특수부대원 문단에서도 설명했듯이, 특수부대원 개개인의 양성비도 못댈 국가가 이들 정예 특수요원을 보조할 개당 수백억 원 어치의 최신형 호위 전투기 부대와 그 전투기를 조종할 베테랑 파일럿 다수, 수조단위의 군사용 인공위성 및 통신체계, 다수의 지원 부대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백번 양보해서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이 정말 프로페셔널한 선진국 특수부대원 수준이라고 치자. 특수부대는 요원들만 존재한다고 해서 이들이 무슨 [[FPS]] 게임 주인공이나 [[슈퍼 솔저]]도 아니고 장갑차와 전차 수십대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적군 주요시설에 침투해 사보타주를 가하고, 극악무도한 중동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1대 수십명의 교환비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 특수부대원들의 경우 전투교환비가 1대 수십에서 많게는 1대 100이상으로 치닫거나 CQB 상황에서 적 정규군을 상대로 3~4배나 달하는 인원들을 싸그리 조져버리는 등 전투력이 뛰어난건 사실이다. 허나 아무리 특수부대원 개인의 전투력이 일반 정규군 한명보다 몇 배로 강할지 언정, 타군과의 연계[* 육군 뿐만 아니라 해군, 공군, 정보부 등등]가 없다면 이러한 상황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무리 개개인의 능력이 강해봤자 별도의 지원이 없다면, 총 한번 잘못 맞으면 걸레짝 되는 보병의 한계 특성상 능력 발휘를 제대로 하기 힘들다. 물론 이는 기갑부대든, 전투기 편대든 간에 마찬가지긴 하다. 예시로 이쪽 분야 최고 중 하나인 미군의 경우에는 특수부대 한 두팀(약 3~24명)이 작전에 투입될 때는 어마어마한 후속 지원이 뒤따르는데, 당장 이들이 투입되기 전 정보기관 소속 요원 혹은 특임대들이 사전 투입되어 임무수행에 유리한 정보수집/작전지형 구축을 시작으로 지휘부를 비롯해 군사위성 + 신호통신 전문부대, 공대지 호위기 및 전투기, 드론, 전문 수송부대, 혹여 일이 틀어질 경우에 신속히 현장에서 이탈하기 위한 구출부대, 이탈 과정을 엄호하기 위한 인근의 정규군 부대까지 동시 가동된다. '''게임인 콜 오브 듀티만 해도 AC-130이 포격을 해준다.!''' 위의 지원 예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특수부대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이를 뒷받침 하는 국력과 군사력 또한 필수다. 정규군의 힘만 좀 밀려도 특수부대가 어마어마한 뺑이를 치면서 고생해야 한다. 때문에 국제적인 규모의 특수작전이나 [[흑색작전]] 을 수행하는 나라가 어느정도 이상의 국력을 지닌 국가들 혹은 그들의 지원을 받는 국가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이다.[* 왜 아프리카의 후진국 군대들은 영화에서 볼법한 최고의 특수부대를 양성하지 못하는가? 를 생각하면 쉽다. 당장 한국도 개발도상국 수준 이었던 냉전 시절 [[북파공작원]]의 공작행위가 후대에 상당수 기밀해제 되어 공개되었거나 해당부대 출신자들의 증언이 소수 있었는데, 이런 과거 한국의 사례만 해도 당시에는 한국군이 제대로 된 특수전 지원 전력은커녕 양성 시스템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 다수가 죽거나 실종되었다.] 게다가 북한의 특수전부대가 특수활동을 벌여야할 상대는 정찰자산과 방첩/대테러 전력이 세계구급으로 발달한 전세계적인 군사 강국이다. 고로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러한 특수전 활동을 벌이는 것은 대단히 무모하다. 심지어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경특이 네이비 씰(미국 해군 특전사) [[맨헌트|예비역의 멱살을 ]]잡고 나오는것도 방영했다.[* 21세기 들어서 북이 무장공비를 남한으로 투입하지 않는 이유도 거의 성공(?)직전까지 갈 뻔 했던 [[1.21 사태]] 때와는 달리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북이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이에 비해 북한의 특수전부대들은 예나 지금이나 '일회성 자폭'용도로 쓰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무에 성공한다 해도 생환을 기대할 수 없다.] 북한의 특수전 부대들은 한미연합 공군과 해군의 '''압도적인 제공(제해)권 장악'''으로 인해 퇴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며 화력우세와 공중우세도 점하지 못한다. 더욱이 이들 북한 특수부대가 삽질하고 있을 시간에 북한 영토를 뒤집어 놓고 있을 한국의 [[특전사]]를 비롯한 여러 특수전부대들의 경우에는 공중으로는 한미연합공군, 미 해군 항공대, 해상으로는 한미 해군+일본 해상자위대의 지원을 요청 할 수 있다. 또한 특수작전 노하우 면에서 세계최고 수준인 [[미 특수작전사령부]] 와의 연계 하에 작전을 벌이기 때문에, 현대 특수전의 기초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주먹구구식의 북한 특수작전군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북한 입장에서 이들 특수작전군을 십분 활용하려면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발상을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차라리 경보병 사단으로써 실질적인 역할을 변경해 북한 구역 내에서 적 특수부대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하거나, [* 개전초기 이후에 한미연합군이 북진할 경우 그런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릴라 저항활동을 벌이거나, 정규군 사단들을 보조하는 수색대 내지 적 지휘부(연대, 대대, 사단 등) 습격조 역할을 하는 게 남한 입장에서 더 위협적일 것이다. 남한의 특전사, 특공대들과 마찬가지로 이것들도 백날 하는 게 산악기동 및 행군이다 보니 적어도 이쪽으론 쓸 만할 것이다. 물론 그마저도 [[아파치 헬기]]를 비롯한 공중 지원과 각종 첨단 장비 및 정찰 자산들을 기반으로 한 카운터가 여렷 존재하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